일본 간식 리뷰 2. 멘토스 라무네맛 리뷰

오늘은 도쿄 여행에서 사온 멘토스 라무네맛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편의점에 들렀다가 발견하고 바로 집었던 기억이 나네요. 사온지는 한참이 지났지만ㅋㅋ 이참에 리뷰해도록 하겠습니다. 갯수는 세어보니 14알 정도 들었네요. 그냥 보면 별로 의미가 없으니까 번역기를 한 번 돌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러스트는 맛의 이미지...라무네 맛이 나기는 한데, 기본적으로 멘토스 특유의 단맛과 질감은 그대로입니다. 쫄깃하고, 맛있어요. 라무네 사이다처럼 산미는 없는 느낌이니 표현은 잘 한것 같아요. 고객상담실 번호...문제 있을시 교환...어차피 멀어서 교환도 못하니 맛있게 먹는 것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무튼 잘 안나와서 조금 돌려서 또 파파고를 돌려보았습니다.

사실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 먹으면 안될 물품이겠으나 제 인생 모토는 모험이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고...라기엔 칼로리가 한 줄에 143kcal인데 단백질은 0g이네요? 캔디니 당연한 부분이겠지만 쪼끔 슬퍼지려합니다.

꺼내서 냠냠 씹으니 3개는 금방입니다. 하나 더 꺼내서 사진을 찍었어요. 다른 멘토스와 같이 광택이 있고, 색은 포장지보다는 좀 더 블루 계열 느낌이 강한 하늘색이네요. 색깔 무슨 일이여..예쁘잖아요??

씹어서 쪼개보려다가 치아의 한계를 느끼고 가위로 잘라보았습니다. 안에는 투명한 색상! 씹어보면 쫀득하고 치아에 달라붙습니다. 교정인에게 부적합한 간식 메뉴네요 ㅋㅋ 어쨌거나 맛있습니다. 라무네향이 살짝 나면서 식감과 맛이 훌륭합니다. 일본에 가서 우연히 다이소에서 라무네 곤약젤리를 발견해서 먹어봤는데, 인공향이 너무 심해서 별로였거든요. 이 정도면 라무네향을 잘 구현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멘토스를 먹을 일이 있다면 재구매 의사가 있을 정도로 맛이 괜찮네요.

일본 갔다가 발견하시면 하나쯤은 사오셔도 아쉽지 않을 간식 품목이라 추천드립니다. 돈키호테에서도 봤던 것 같으니 쉽게 구입하실 수 있겠습니다. 잘 읽으셨다면 하트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ㅇ^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