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하노이 가서 택시사기 당하고 다시는 베트남 안간다했는데 다낭을 와버렸습니다
제가 얼마전 오키나와도 다녀오고 일본 왠만한 도시는 다가본터라 적당히 휴가쓰고 갈만한 여행지가 다낭, 홍콩, 상하이 정도 남아있었습니다.
한참 중국여행이 유행중이지만 아직 안가본 다낭을 남편이 궁금해해서 리스트업 해놓고 여행지별 브이로그를 몇개 함께 시청했습니다.
우리 남편...저녁밥이랑 게임한다고 정신없는데 체크시켜주며 먹을것/볼거리 알려주는데...
저는 잠정적으로 홍콩을 생각했는데 남편이 음식이 누들/에그타르트 원툴이라고 다낭이 더 낫겠다는 겁니다!(하지만 얘 고수 안좋아해요...저는 고수중독자입니다.)
그래서 다낭으로 결정하고 미친듯이 검색&남편의 휴양 취향을 고려한 숙소 및 일정, 식사를 짰습니다.
공부하면서 짠다고 머리 터지는줄 알았는데 남편는 여행 전전날까지 짐도 안싸더라고요...? 혼내가면서 짐 다 싸고 챙겨서 비행기 타고 도착한 다낭!
바로 호이안으로 가는 일정이라 공항에서 환전해야했는데 당했습니다.....꼼꼼히.한다고 열어둔 환전소 다 들러서 환율 봤는데 계산기에 장난질쳐놔서 제시받았던 환율보다 13000원정도 비싸게 환전했어요.


저게 곱해서 어떻게 저렇게 나오냐고요...ㅜ.ㅜ
나와서 알아가지고 그냥 인드라이브 타고 숙소 가는 중입니다. 거의 다왔네요.
에휴 두번째 환전소였어요...다낭 가시는분들 공항에서 환전할때 환전소 계산기말고 핸드폰으로 곱해서 꼭 두드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