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7개월 차 정기방문입니다. 실제 기간으로는 1년 5개월 차 방문이고요! 여전히 오른쪽 어금니가 안 닫혀서 약간 고민하면서 방문했습니다.이날의 조치파워체인을 다 빼고, 철사를 빼서 다시 구부려서 넣었습니다.그리고 군데군데 교정기에 철사를 야무지게 감아주셨고요! 그 전달에 카레 든 떡볶이 먹었다고 착색돼서 좀 신경 쓰였어서ㅋㅋㅋㅋ새로 끼워주신 파워체인에 몹시 감사했습니다. 카레 조심해야지 하는 중입니다.그리고 입가가 찢어져서 아픈데 간호사님이 바셀린 발라가며 진료해 주셨어요.앞니 모양 교정해 주신 재료랑 치아랑 색차이 있다고 다음번에 다른 색으로 바꿔주신다는 말씀 얼핏 들었고요.결혼식 얼마 안 남았다 간호사님이 말씀하시니 약간 분위기 심각해지는 것 같아서 결혼식까지 다 안 돼도 괜찮은데요'-' 했더니 ..
이번에는 메인 철사를 교체하고, 부분적으로 교정기를 묶어 고정했습니다. 또 스케일링을 좀 상세히 했으며, 고무줄도 변경했습니다.드디어 교정도 11개월 차입니다. 이런저런 일로 시간이 꽤 흐르고 교정후기를 쓰네요. 바빴다기보다는... 피곤했달까요...ㅋㅋ이번에도 교정철사를 바꾼 건지, 아님 위치나 굴곡을 조정한 건지... 뺐다가 다시 끼웠고요, 그리고 파워체인도 야무지게 끼워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전과 큰 차이점은, 교정철사 뺀 사이에 교정기 사이에 치석이 많다고 따로 또 스케일링 한 번 더 해주셨어요. 양치 열심히 해야 하는데... 더워지니 만사 귀찮아서 좀 게으르게 한 것 같긴 합니다ㅠ.ㅠ이건 고무줄 끼는 위치 기억하려고 찍어놓은 사진. 고무줄이 더 두꺼워졌고, 이렇게 하루 종일 끼고 있어야 합니다.송..
이 날은 엑스레이부터 찍고 시작했습니다(허락받고 냉큼 찍어오기). 사진은 역시 좌우반전이라 다시 제가 편집했고요, 이번에는 뿌리가 기울어진 치아들을 바로 세우는 작업이라고 들었습니다.간호사 선생님이 의사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철사에 네임펜으로 표시를 하고, 의사 선생님이 오셔서 콧노래를 부르시며 구부린 철사를 간호사선생님이 끼워주시고 완성!끼울 때 압박감이 좀 있었습니다. 다 하고 어금니 쪽 철사도 갈아서 마무리해 주셨어요.싱기해...이렇게 위-아래, 앞-뒤로 윗니 철사들이 구부러져있습니다!!그리고 아랫니 철사도 안쪽에 구부러져있어요.흠 이렇게 보니 치아가 좀 기울어진 거 같기도...이날 나사를 박거나 고무줄을 연결할까 하다가, 엑스레이 보시고 철사 구부린 걸로 바꿔주신 것 같습니다.간호사선생님 말이 이..
안녕하세요 폭신 달콤 초코입니다!더 늦기 전에 오픈바이트 교정 8개월 차 치과 정기방문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진짜 당황했던 게 뭐냐면, 방문을 5일 남겨두고 입천장의 TPA 나사에 붙어있던 고무줄이 똑 떨어진 겁니다!사실 너무 딱딱해서 낚싯줄인 줄 알았었지만 이번에 간호사님과의 담화와, 새로운 처치에 대한 집중으로 고무줄임을 알아챘습니다.고무줄에 레진 같은 거 코팅한 그런 거였다는...각설하고, 사실 방문일에 급 방콕여행일정이 겹쳐서 다시 처치하는 김에 정기방문일 늦추려고 했는데...또 일정 거의 다 됐으니까 정기진료받고 가라고 하시는 거예요!!!!흑흑ㅜㅜ 엉엉 여행 전에 철사 갈면 아파서 음식 어떻게 먹지...? 하면서 치과진료용 의자에 누웠습니다.두근두근한 상태로 의사 선생님을 기다리면서, 교정기 근..
교정 3-4개월 차는 슬슬 적응돼서 못 먹던 것도 좀 먹어보고 하던 시기였는데... 이때 너무 바쁘고 스트레스받는 일들이 많아서 크게 이에 신경을 쓰진 않았습니다.어우 입옆에 뭐가 묻었냐...ㅋㅋ 약간 혐짤 죄송합니다.. 무튼 아주 고르진 않고, 아랫니까지 철사가 둥글게 휘어있는 게 보이시죠?이때 입 안을 보면 상태가 이랬습니다.아 이거 좌우반전 되어있어서 사진의 왼쪽이 오른쪽입니다. 안쪽에서 두 번째 어금니가 튀어나와 있는 거 보이시죠?사실 교정 전까지 저렇게 입 벌리고 안을 본 적이 없어서 원래 저랬나 싶긴 한데, 치간칫솔 하다가 발견해어요. 왼쪽(사진에서 오른쪽)은 치열이 고른데... 철사를 아주 약간 두꺼운 걸로 바꾸고, 쭉 교정을 이어나갔습니다.2달 후..튀어나온 어금니가 아주 살짝 들어갔습니다..
안녕하세요 폭달초입니다!교정 첫 달, 9월 초에 드디어 윗니에 철길을 깔았습니다.저는 참고로 클리피씨입니다. 다이몬 할까 하다가 그냥 뭐... 2년만 하면 되는데 하고 가성비로 골랐네요.실제 가본 병원들에서도 선택권은 주지만 클리피시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요정도 하면 된다고...우선 윗니 교정기 달고, 의사 선생님께서 치아 우식 때문에 앞니 리빌딩 우선 해줄 테니 2주 후 오라고 하셔서 방문했습니다.짜잔! 와...ㅠㅠ너무 감사하더라고요. 다른 병원에서는 차도를 보기 힘들고, 어차피 부러지기 쉽다고 그런 건 안 좋다고 하셨는데..저는 이가 시리기도 하고, 너무 불편한 데다가, 말할 때마다 너무 신경 쓰였던 부분이라..100만 원 정도 하는 시술인데 교정비용에 포함해서 공짜로 해준다 하셔서.. 어차피 끝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