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악이라기엔 너무 효자 카드였기 때문에 까니까 좀 미안하지만... 피킹률이 높지 않고 일반적으로 월 6-70만 원 소비에 2-3만 원 피킹 했던 4-5% 체리피커는 너무나 억울합니다.. 저는 그 걸로 만족하고 살았는데요...ㅠㅠ
이제라도 화나서 제대로 피킹 하려고 일상생활 내 방법을 찾아 포스팅 해봅니다.
1. 가장 높은 적립률은?
온라인으로, 오프라인으로 직접 5900~5999를 적립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가장 만만한 주유소, 마트 끊어 적립을 사용했는데... 저저번달부터 어쩐지 적립금이 적더라니 안되고 있더라고요?
하루에!!! 한 번만!!! 같은 결제처에서 가능하게 바뀌었더라고요.
그걸 남자친구가 알려줘서 안 나는 바보... 아무리 일이 바빠도 그렇지...ㅠ.ㅠ
다만 저의 일상생활 루트상, 하루 만에 거제->통영->거제를 한 달에 한두 번은 꼭 합니다.(*엄마 보러 감)
그러면 그 루트를 활용할 수 없을까? 해서 어제 통영을 다녀오며 피킹을 시도했습니다.
휘발유가 간당해서 불이 들어왔길래 일단 어제 급하게 주유를 시작했습니다.
오일플러스 일반 주유소에서 9900원 넣고
나머지는 셀프주유소를 찾았습니다,
사등주유소에서 5999원
새 시민주유소에서 5999원
삼원주유소에서 5999원
다온에너비스주유소에서 5999원
총 33,900원을 주유하였더니 딱 반이 주유되었습니다.
이 동네에 살면 버스, 택시를 탈 일이 거의 없어서(술 마시러 다른 동네 거의 안 나감. 남자친구가 조르면 겨우 나가서 대리비 반띵...ㅋㅋ무조건 사는 동네에서 먹고 걸어갑니다. 걷기 싫으면 혼술!)
주유비(월 5만 원 내외)가 저의 유일한 교통비이기 때문에... 이게 한 달에 8천 원 정도 겨우 피킹 하는 거였는데...ㅠ.ㅠ이렇게 막다니...
방법이 하나 더 있긴 합니다.
요즘에 동네 셀프주유소 근처로 주 3회 이상 직장동료를 태워주고 있어서 간 김에 월 8회 기름 넣어도 되긴 하겠네요 ㅋㅋ
매일이 더 안정적일 것 같긴 합니다.
무튼 지금 찾아보니 확인할 길은 없고, 이렇게 쓴 건 맞네요.
이번 달 15일이 되면 다시 글 수정하러 돌아오겠습니다.
이제 마트는... 롯데마트의 즐거웠던 피킹의 기억과는 이별이겠군요. 이제 마트는 삼성 앤 마와 스카이패스롯데체크로 가야겠네요... 열받는다.....ㅋㅋㅋㅋㅋ
귀찮음은 상대적으로 줄겠지만 너무 아쉽네요.
이제 온라인쇼핑 무조건 999원 잘라서 적립하고... 근데 이러면 현금사용량이 늘어서 또 연간 소비량을 맞추기 힘든데 말이죠....ㅂㄷㅂㄷ....
일단 월간 신용카드 소비량은 매달 홈택스 들어가서 확인해야겠네요. 1년에 1100~1200만 원 채워야 하니까...ㅎ...
무튼 이제 여기저기 피킹법 찾아보려고요. 찾으면 또 올리겠습니다.
더모아사용자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