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1시간 반째 멍때리는 중(부산항 출국장)
현재 시각 7시 10분... 아니, 1시간 전 도착을 목표로 잡고 국제여객선 터미널에 운전해서 왔는데, 차가 엄청 막혀서 예상했던 시간보다 몇 분 늦게 도착했습니다. 원래 야외에 대려구 했는데...맘이 급해서 실내주차장 대버렸네요. 아 괜찮아요...차는 시원하겠죠...?ㅋㅋㅋㅋㅋㅋㅋ 무튼 5시반 도착 목표였는데 좀 촉박하게 3층 오니 30분쯤 티켓박스 앞에 도착해서...막 달려서 출국장 들어와버렸더니...에엥? 6시부터 수속 가능한데 들어와서 가방 놓고 보니 5시 38분인게 아니겠어요?? 내가...8분만에 여기까지 들어왔다규...? 부관훼리 입국에 휩쓸려 호다닥 들어와버린 것 같습니다. 아니, 미리 들어갈 수 있는걸 알았다면 좀 더 일찍 왔을텐데...(집에서 지루해서 주리를 틀었던 1인) 점심도 라면먹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