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토박이들도 모르는 사람이 많고, 아는 사람들만 꽁꽁 숨겨두고 먹는 경양식 돈까스 탑티어 맛집 대운분식입니다.이번 주말에도 웨이팅을 거쳐 겨우 먹었던터라...올리고 싶지 않았지만...그것은 프로(?) 블로거의 자세가 아니죠.눈물을 찔끔 흘리면서 올려봅니다. 흑흑...이 글은 조회수 안올라가면 좋겠어요...안그래도 병원도 올렸더니 미묘하게 환자 늘어서 대기하고 있단 말이에요...겨울이라 그런거라고 굳게 믿고 싶지만...ㅠ.ㅠ 평소 안오던 유형의 환자들이 좀 보인단 말이죠...무튼 예전에 웨이팅 없이 가서 혼자 돈까스를 느긋하게 즐기던 그 때가 그립습니다...무튼 알게 된지는 꽤 된 맛집인데 이번에 올리는 이유는 메뉴판 구성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메뉴판메뉴판 바뀐것도 귀여워요...하...내사랑 대운.....
저는 옛날 도넛을 좋아합니다. 특히 흰 앙금이 들어간 생도너츠를 완전 사랑하기에, 방앗간를 지나치지 못하고 구입했습니다.마마도마 초밥을 먹고 왼쪽을 보니 골목에 사람이 많길래 구경도 할 겸 기웃거리다가 남자친구의 현금을 자연스럽게 상납(?) 받아 구매했습니다.1. 외관간판 천막만 봐도 낡아있어서 제법 오래된 집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대체로 이런곳이 찐맛집이죠..ㅋㅋㅋㅋ 가격호오 sbs 생활의 달인에 나왔었군요. 달인의 이름은 유차정...ㅋㅋ 처음에 유자청인가?했었네요.가격은 아주 착합니다. 3개 2,000원, 5개 3,000원, 8개 5,000원, 10개 6,000원! 다만 카드 사용 시 10%의 부가세를 붙이시는군요...카카오페이도 사용가능하지만, 저는 남자친구가 사준다고 현금을 꺼냈길래 현금결제했습..
직장에서 한 3번 정도 마마도마가 맛있다는 말을 들어서 굳이 내돈내산으로 방문해보았습니다.위치위치는...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걸어서 11분입니다. 그...유동커피 건너편이에요. 집회 등이 열리는 길에서 약간 골목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걸어가기 귀찮았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안추워서 걸어갈 만 합니다.외관이 집은 쉐프의 오마카세가 시그니처인가 봅니다. 가게 앞에 입간판이 나와있습니다.외관은 옛날 다방 느낌이네요. 안으로 들어가면 레트로한 느낌에, 메뉴 포스터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문은 키오스크라 빠릅니다.그리고 그 뭐냐...점심 한참 지나서 도착해서(브런치를 먹었거든요) 오후 2시 30분쯤? 갔더니 두 팀밖에 없어서 여유롭게 앉아 주문했습니다.메뉴메뉴가 많습니다. 네이버 리뷰를 살펴보니 연어가 약간 인기인..
영도에서 진짜 멋진 카페를 찾았습니다.영도 속 쩌어기 산골짜기에 있는...!바다 뷰가 좋습니다.화장실 앞도 감성만점!옥상으로 올라가는 길을 따라가보면...4인석 자리 1개만 있는 레트로한 느낌의 옥상이 나옵니다.흐리지만 멋진 뷰가 보입니다.버터가 잔뜩 들어간 브리오슈 반죽으로 만든 트위스트 샌드위치와 토마토 스프가 진짜 맛있었어요. 크랜베리가 들어간 담백한 바게트 느낌의 그리시니를 찍어먹는게 정말 최고였습니다.카운터 앞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빈티지한 느낌이 좋더라고요.여기 강력 추천드립니다! 건너편 함박스테이크집 선인장은 주변인 평으론 비추래요...ㅋㅋㅋ홍차왕자는 추천! 애프터눈티세트가 궁금하므로 시간날 때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반적으로 빈티지 및 크리스마스 느낌이 좋았고, 개방되어 바다뷰가 좋았습니다...
거제 옥포동에서 베이글 맛집을 찾다가 문득 생각난 베이글 소동에 갔습니다. 위치는 아주동에서 옥포 롯데마트 내려오는 길에서 우회전해서 내리막길이 끝날 즈음 있습니다. 여기 생긴 지는 좀 된 거 같은데 바로 옆에 제스티파우더에서 배워온 위해버파이 베이글+곤트란쉐리에 바게트 조합이 있으니 굳이... 가려고 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날 딱 연어베이글샌드위치 기분이었는데 위해버파이는 휴일이고, 곤트란은 8시가 지나면 제가 좋아하는 더블치즈치아바타가 없기 때문에 고민하다가 문득 생각난 베이글 소동을 들렸습니다.시그니처 메뉴인 것 같은 트러플 갈레트와 언어베이글샌드위치를 시키려 했는데... 연어가 없다고 하셔서 에그인헬로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자몽에이드를 음료로 시켰습니다.메밀반죽..
안녕하세요! 부산항 갔던 김에 주차해놓고 걸어서 부산역 초량밀면을 먹고와서 리뷰를 남겨봅니다.부산역을 건너서 우회전해서 3-5분정도 걸어가면 이렇게 초량밀면이 보입니다. 당시 일본여행을 다녀왔던 관계로 저녁밥은 무조건 맵거나 얼큰한 메뉴로 결정하고 배 안에서 검색한 결과...도저히 신발원은 먹을 자신이 없어 그냥 초량밀면으로 결정했습니다. 20대 초중반엔 밀면 맛집 찾아다니고 그랬는데 이제 그럴 기운은 없습니다...ㅋㅋ 네이버 지도 평점이 4.3이라 평균 이상이겠지 하고 걍 갔습니다. 부산항에서 걸어가니 15분 걸렸지만...또 빼서 주차하면 하세월...돈은 2배...그냥 꿋꿋이 걸어갔습니다. 거제 가서 밥먹으면 9시니까 감당이 안돼서요.들어가니 간장, 식초, 겨자가 테이블에 있습니다. 만두...외국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