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고 썼지만 사실상 3-4차인 것 같습니다...? 이제 슬슬 요령이 붙어서... 오호라 같은 반경화 젤네일을 붙이면 오히려 틈을 뜯는 것 같아서 베이스젤+탑젤만 바르고 한 번 시도했었는데 좀 기른 후 습관적으로 뜯다가 한 번 실패하고 그냥 시도나 다시 해보자 싶어서 베이스젤만 바르고 안 뜯는데 의의를 두고 바르고 또 신경 쓰이면 뜯고를 반복하다가 이 상태를 거의 유지한 지 1달이 지나 어느 정도 안정기에 들어가 포스팅을 써봅니다. 음 꼭 엄지는 초점이 안 잡히는...ㅋㅋ 중간에 안 뜯고 손톱깎이로 자르고(!) 바디를 좀 더 붙여봤는데 화분 분갈이 하다가 흙이 다 들어가서ㅜ.ㅜ 지저분한 손톱 밑 때를 정리하느라 다시 쪼끔 바디가 짧아져서 아쉽습니다. 하지만 저 상태를 유지한 지 한 달이 넘었다는 게 포인..
손톱을 새로 길러본지 28일차가 되었습니다.21년 경력 교조증 닝겐...또 네일을 2가지를 교체하고 돌아왔습니다...중간에 일주일정도 야근을 계속했더니 네일을 할 시간이 없더라고요ㅠㅠ스트레스받아서 뜯뜯... 쪼끔씩 짧아지는 녀석들을 보다가 바디가 안 붙은 부분을 다듬었어요.이게 흰 부분이 너무 길어도 바디가 잘 안 붙는다 하더라고요.갈아내고 슬프지만 다시 좀 짧아진 손톱에 오호라 젤네일을 붙였습니다.이번엔 짧은 손톱모양이나 가격 세일 같은 거 신경 안 쓰고 사고 싶은 디자인을 2개 샀더니 더 재미있더라고요ㅋㅋ우선 완전 귀요미한 곰돌이 네일!!!!!!!너무 요란하지도 않고, 곰돌이도 너무 귀여워서ㅋㅋㅋ여기저기서 칭찬 많이 받았어요.생각보다 붙이기도 어렵진 않았고요ㅋㅋ 다만 이날도 오랜만에 했더니 감이 떨어..
일명 교조증이라 하죠...? 이 습관과 살아온 지 저도 21년 차네요..ㅠㅠ 이게 이도 상하고 손도 상하고 건강도 상하고 미관도 상하더라고요... 무수한 실패를 겪고 다시 시작해 봅니다. 일단 정리해서 2-3일 기른 뒤 오호라 네일 스티커 붙였어요. 짧뚱한 내 손톱...ㅠㅠ 이전에 네일아트에 한 번에 17만 원씩 주고 손톱 연장에 풀아트도 해보고 했는데 그만큼 오래가지만 결국 뜯어내더라고요...? 이가 아니더라도 손으로 갑갑해서 뜯어내게 되길래 그냥 편하게 일주일씩 유지한다고 생각하고 가성비로 오호라로 손톱 기르기를 시도해 보기로 했어요. 그리고 일주일 지나고 기른 손톱. 오호라 교체와 더불어 약간... 아주 약간 길었어요ㅠㅠㅋㅋ 집에 있던 세모 동그라미 장식 약간 붙여서... 지속력 늘려보겠다고 탑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