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여자 혼자 여행 2일차 오후
그랩 타고 숙소 가는 길인데 너무 졸려요... 야무지게 오후도 뿌숴버렸습니다! 우산 비 또 와서ㅜㅜ 길 가다가 툭툭이를 그냥 타버렸습니다. 200밧... 바가지인 것을 알지만 만사가 귀찮아서 타고 숙소! 운 좋게도 타고 가는 길이 쭐라룽건 대학 안을 지나가서 몹시 잘 구경했고요ㅋㅋ운치는 있었으나 엉덩이가 파괴될 것 같아 다시 타지 않기로...ㅋㅋㅋ이그제큐티브랑 일반이랑 다른 걸 몰랐어서 욕조 없는 호텔... 이런 적 처음이야...ㅋㅋㅋㅋㅋㅋ 무튼 이미 어쩔 수 없으므로 쿨포기하고 재정비해서 아이콘시암으로 출동! 우선 인터넷에서 미친 듯이 본 팁싸마이부터. 전날 먹은 거랑 다른 거 먹고 싶어서 계란 감싼 새우팟타이(새우 포기 못하는 편), 새우스프링롤, 오렌지주스! 10시쯤 갔더니 웨이팅 하나도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