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마트 과일 리뷰- 4월인데도 맛있는 딸기 내돈내산
물가가 저렴한 일본에서 과일을 구입해서 먹어봤습니다. 특히 4월 끝물인 딸기를요. 일본에 그렇게 자주 여행을 다녔으면서도 한 번도 과일을 사 먹은적이 없습니다. 다녀와서 집 앞 과일가게에 들를지언정 말이죠. 여행 마지막날, 이토오카시에서 아침 식사도 먹고 목적했던 야나기바시 시장 구경도 다했습니다. 느긋하게 산책을 하며 숙소에 돌아가면 되겠다 생각하며 방향만 잡고 걷기 시작했습니다.햇볕이 너무 좋아서 기분이 정말 산뜻했습니다. 마지막 날인데도 여행중이란 기분이 강하게 들어서 웃으면서 산책을 하다가 마트를 하나 만났습니다.구글 지도에 검색해보니 Hyaku Shun Kan ふくやたべごろ百旬館 博多の食材市場 이라는 마트네요. 건너편에도 맥스밸류와 써니 등 대형마트가 있다고 하지만, 여기는 신선식품이 더 좋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