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레슨까지 듣고 후기입니다.
현재 레슨은 일주일에 한 번 20분씩 듣고 있고, 오늘도 스트레스받고 바로~다녀왔습니다.
좋더라고요... 역시 운동을 해야 스트레스가 풀리는데 요즘 운동을 못하니 스트레스 200만 퍼센트입니다.
이렇게라도 약간 해소하니 기분이 괜찮아지는 것 같습니다.
포핸드스윙
포핸드는 4번째가 되어서야 감을 잡았습니다. 각도, 팔이 나가는 위치, 무게중심 이동, 팔로스루 각도 및 위치를요.
몸이 돌아가지는 않지만 무게중심이동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움직인다는 점을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팔꿈치가 앞으로 나가는 경우는 더 기다렸다가 치는 게 맞다는 것...ㅠ.ㅠㅋㅋㅋ 공이 흰색 라인을 넘고 치도록 기다려야 합니다.
성격 급한 분들은 정확한 타이밍이 맞도록 침착하게 스윙하세요.
백핸드스윙
오늘은 백핸드스윙 (커트) 배웠습니다.
그립이 살짝 손이 더 말리고, 각도를 유지한 채 살짝 위로 가면서 밀어준다는 것.
왼손으로 잡고 있다가 거리 맞춰주고... 팔꿈치는 옆구리에서 앞으로 바로 나간다는 것. 팔꿈치가 벌어지면 안 됩니다.
백핸드는 오른발이 더 앞으로 나가고, 무게중심이 왔다 갔다 할 때 왼발이 땅에서 떨어지면 안 됩니다.
그래도 확실히 백핸드가 더 쉽더라고요. 각도 조절해서 잘 밀면 공이 뜨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소감
한 달 배워보니 감이 살짝 잡히면서... 재미있더라고요. 시간 내서 한 번 더 배워보지 않을까 싶은 스포츠입니다.
12월까지 레슨 듣고, 1월에는 시간 나면 짬짬이 배워보려 합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