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여자 혼자 여행 3일차 일기_사실 빡센거 좋아하는거 아니야?
안녕하세요! 초코입니다. 지금은 묵고 있는 이스턴 그랜드 호텔의 14층 수영장 라운지에서 코코넛 칵테일 한 잔 시키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거 이름이 부라보던데, 맛있네요 ㅋㅋ 코코넛 과육 긁어먹으라도 숟가락도 주는 센스! 여기 와서 아직 생 코코넛을 한 번도 안 먹어서...ㅎㅎ따로 먹기는 귀찮고 여기서 해결해 보려고 시켰습니다. 태사랑 카페에 그렇게 친절하다고 하더니 정말 서비스가 좋은 호텔이 맞아요. 요청사항은 진짜 웬만하면 다 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멍청하게 이그제큐티브 예약 안 해서 라운지는 못 가지만, 여기도 충분히 좋고... 음료 할인 쿠폰도 주니까 추천드립니다. 시간은 대신 5-7시라서 저는 요금 다 낼 듯ㅋㅋㅋㅋ하지만 별로 안 비싸서 괜찮아요.오후에 뭐 할까 고민 많이 했는데, 너무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