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교생을 가르치는 법)
5월이 2/3이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저는 넝마가 되었습니다(너덜너덜) 4세대 나이스 내가 왜 해야 하냐고 우기는 제정신이 아닌 부장 몇몇과(아 위에서 시킨 건데 왜 욕은 내가 먹?? 당신들이 진급 밀려서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교감한테 뭐라고 하지 왜 나한테 난리?) 시간마다 수업을 위해 들어오는 성실한 교생선생님... 참 좋은 분이라서.. 내 앞가림도 힘들지만, 최선을 다해 지도안, 교실수업, 운동장 수업을 지도.. 반에 사건이 터져 힘들어하는 동료선생님과 안 마시던 소주를 먹고 위로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정작 본인은 금요일 진짜 지옥의 근무... 숙취가 심각했지만 더 심각한 교생선생님의 공개수업을 위해 지도안 부분 부분 예시 써주고, 항목별로 수정사항 얘기해 주고, 수정한 거 피드백하고, 친한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