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에 들렀다가 계란과자가 먹고 싶어서 사왔습니다. 부드러운 계란 과자 리뷰!한 봉지가 제법 묵직합니다. 220g에 가격은 2180원! 물가가 슬슬 오르고 있는 요즘, 너무 저렴한 가격이더라고요. 계란과자 같은 포멀한 쿠키를 좋아하는터라 지나치지 못하고 사왔습니다. 평소 사먹던 계란과자와 무슨 차이가 있을지 궁금하더라고요.궁금해서 원래 먹어본 해태 계란과자를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우왕...1,700원...70g...10g당 242원이네요. 노브랜드 계란과자는 계산해보니 10g당 99원! 2.4배의 가격차이가 나네요. 호...오오...그럼 성분을 볼까요?앗 은근 맛도리가 많은 브랜드인 청우에서 생산했군요? 그러고보니 청우도 계란과자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혼합분유가 밀키페이스트라고 생각하면 큰 성분 차이는..
로이스 밀크초콜릿 감자칩 오리지널맛 솔직 리뷰남자친구가 동호회 동생에게 선물 받아 가져왔습니다. 한통에 만원정도 하는 녀석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는 여러 번의 해외여행 후 어느 정도 아는 맛이라 로이스를 안 사온지 꽤 되었습니다만... 이건 사 먹어보지 않았어서 이렇게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포장을 뜯기 전에 번역 돌려보기! 감자를 슬라이스한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튀긴 생감자칩에 초콜릿을 묻힌 거군요?봉지는 꺼내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로이스 로고 R 귀엽네요ㅋㅋ..근데 반 정도 들었네요.박스 아랫면을 살펴봅니다.유전자 재조합 감자 아님, 우에하라 명품 유지(기름이겠죠?) 식염(소금), 설탕, 카카오매스, 전분유화제가 들었네요. 비교적 심플한 재료군요.그리고 습기에 약하고, 기름이 있으니 ..
마리슈타이거-모리노 수동 깨갈이 M 사이즈(네이버)와 키친밸리 소금 후추 그라인더 1+1(쿠팡)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옛날에(20대 중후반) 수동 그라인더들을 두어개 가지고 있었는데, 당시 본가에 잠시 들어가 살았던 관계로 쓸모가 없어서 정리해 넣어두었었습니다. 그 참에 자취하던 남동생이 들고가도 되냐고 해서(당시에는 독립 계획이 없어서) 가져가라고 쿨하게 말했는데, 29살에 다시 나가살게되면서 그라인더를 잃은 서글픈 자취생이 되었죠.이후 마트에서 그냥 그라인더 달린 제품들을 사서 쓰거나, 지인 결혼식 답례품 등으로 받아 쓰다가 후추를 다 썼는데...새로 세트로 통깨도 갈아먹도록 그라인더를 장만해보자! 하고 구입했습니다(교정중이라 치아에 통깨가 자꾸 껴요). 자동그라인더를 장만할 수도 있었겠지만, 제가 ..
안녕하세요! 폭신 달콤 초코입니다.저는 거제로 거주지가 되어 있는 5년 차 주민입니다. 매년 투표를 하면서 민주주의에 기여를 하고 싶어 노력해 온 평범한 시민입니다. 코로나19에 걸려서도 선거를 하러 다녀왔었고요. 근데 항상 선거공보를 봐도 잘... 선거 공약을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 공약이 그 공약 같고... 저는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라, 공약을 보고 투표를 하고 싶거든요.그래서 이번 기회에는 올해 총선은 한 번은 정리해 보고 투표하러 가려고 합니다. 올해 거제 국회의원 선거는 세 명의 후보가 올라와있습니다. 1, 2번은 전 거제시장 및 국회의원이었던 관계로 지난 공약 실천 현황도 있으니, 헷갈리기 때문에 약속한 공약만 올려보겠습니다. 각 소속정당 공약도 헷갈릴듯하니 빼도록 하겠습니다. 아..
이 드라마를 BL드라마라는 점에 집중해서 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어제 뭐 먹었어?라는 일본 드라마는 먹방 및 요리 드라마에 가깝습니다. 요리, 일상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재밌게 보실 겁니다. 저는 일단 요리를 좋아합니다.중학생때부터 베이킹에 취미가 있어서 쭉 즐기다가 성인이 되어서 자격증을 따기도 했고,대학생이 되어서도 엄마한테 반찬을 받아먹기보다는 재료만 받아 스스로 입맛에 맞게 해 먹는 쪽?우리 집에 자식이 셋이었으나 엄마가 반찬 안 챙겨주는 유일한 손가락이었던 저...고등학생 때 취미생활은 해외요리 블로그 탐색이었고..오타와의 두 총각이라는 블로그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콜린 님 잘 계시죠..?무튼, 이색적인 요리를 좋아합니다.그래서 새로운 향신료, 허브에도 관심이 많아 직접 화분에 길..
퇴사가 결정되고 행복한 건, 온전히 나한테 집중하는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제도 연락받아 업무 해줬지만, 동네에서 전 직장동료를 만나기도 하지만... 이제는 점점 전 직장과 관련된 모든 것들이 나에게서 멀어지는 느낌이 조금씩 듭니다. 요 며칠 어떤 티 브랜드 컬렉션을 사볼지 고민하다가 A.C. 퍼치스 티핸들의 티백 버라이어티를 구매했습니다. 계기는 제가 너무나 사랑하게 된 멋진 카페, 거제 옥포 마고트 홈에서 화이트 템플을 마셔본 것이었는데... 오늘도 마시고 왔습니다. 행복했던 시간☺️ 아담하고, 향 냄새도 너무 향긋하고, 흐르는 음악도 너무 좋았습니다. 친절하고 차분한 사장님과,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라임 마들렌도 행복을 주는 곳. 무튼 이곳을 계기로 컬리 쿠폰을 받은 김에 구매했는..